| 안녕하세요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에 한해 숙박시 특별 케어 비용이 1박에 3.000원씩 추가 됨을 알려드립니다. 혹은 중성화가 되었지만 시기가 늦었거나 개체 별 특성에 의해 영역표시가 아주 심한 경우도 포함됩니다.
시행일은 2015년 9월 1일 부터 이며 퇴실시 복부 부분을 목욕을 해서 퇴실하게 되니 퇴실 시간 한시간 전에 전화연락 부탁 드립니다.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는 아이들은 영역표시 등의 정도를 점검하여 매너밴드를 하거나 지정 방에 24시간 지내도록 할 수 있습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말씀드리지만 본원에서는 중성화를 찬성하지는 않지만 투숙견 관리입장에서 보면 관리자는 물론 동숙하는 다른 동물들을 어렵게 하기 때문입니다. 집을 떠나 불안이 가중되는 측면도 있지만 여러 아이들과 있다보면 본능적으로 영역표시 횟수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 소변을 다른 아이들이 밟는 경우도 많이 발생해
위생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중성화는 보호자님의 선택이지만 호텔이나 다른 동물들과 같이 지내게 되는 공동시설을 이용 하실 시 여러 문제가 발생되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아이의 소변을 밟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 하실 보호자님은 안계시니까요 ^^;;
지금까지 공동시설에서 관찰된 비 중성화로 인해 문제가 되는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영역표시 2. 공격적 성향 - 특히 다른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숫컷 사이에 다툼발생 3. 암컷의 소변 섭취 4. 매너밴드를 오래 착용시 피부질환 위험 5. 흰색 털을 가진 아이의 경우엔 밴드 착용으로 인한 털의 일시적 변색 6. 소변의 냄새가 강함 - 일반 탈취제로는 바로 사라지지 않음
아이들의 피부 및 신체 건강을 위해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아이의 경우 장기 호텔링은 하지 않는 편이 좋으며 경험상 매너 밴드를 10일 이상 하는 것은 피부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후 방에만 머문다면 아이의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이 때문입니다.
항상 감사리며 어려운 말씀을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주) 청려원 동물건강중진센타 호텔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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